8월 13일 밤, 일본 불교 성지인 고야산(高野山)의 오쿠노인 묘지 일대가 수천 개의 촛불과 등불로 환하게 물들며 幻想的인 풍경으로 탈바꿈합니다. 오쿠노인은 일본 최대의 묘지로, 수령이 오래된 삼나무 숲 속에 20만 기가 넘는 묘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오봉(お盆) 시즌을 앞두고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열리며, 콘고부지(金剛峯寺) 사원의 승려들이 숲 깊은 곳에서 추모 법회를 이끕니다. 수백 년 된 묘비와 석등롱을 은은하게 비추는 촛불의 흔들림은 세계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깊고 아름다운 영적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고야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진언종 불교의 총본산이기도 합니다.
- Type
- Festival
- Category
- Culture
- Season
- Summer
- Month
- August 13
- Region
- Kansai
- Prefecture
- Wakayama
- City
- Koya
Highlights
- ◆수천 개의 촛불이 고대 숲 속 20만 기의 묘비를 밝히는 장관
- ◆진언종 승려들이 집전하는 불교 추모 법회
-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야산의 야간 특별 분위기
- ◆일본에서 가장 영적인 감동을 주는 오봉 추모 행사
- ◆수령 400년이 넘는 거대한 삼나무들이 촛불 빛에 실루엣으로 떠오르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