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노이치(Tori-no-Ichi Fair at Otori Shrine / Tori no Ichi Matsuri)는 매년 11월 닭의 날에 도쿄 곳곳의 오토리 신사에서 열리는 전통 시장 축제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사쿠사 센조쿠 지역에 자리한 오토리 신사의 행사가 가장 유명하고 분위기도 각별합니다. 신사로 이어지는 참배길 양쪽에는 수백 개의 노점이 즐비하게 늘어서, 길조 문양과 미니어처 다카라부네(보물선), 황금 동전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대나무 갈퀴 '구마데'를 판매합니다. 구마데는 복과 재물을 '긁어모은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상가와 기업인들에게 특히 사랑받습니다. 흥정이 마무리되면 판매자와 구매자, 그리고 주변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모두 함께 손뼉을 맞춰 치는 전통 의식 '데지메'로 거래를 축하합니다. 이 축제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도쿄 연말 시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쌀쌀한 11월 밤 아사쿠사 거리를 따뜻하게 수놓는 등불과 함께 특별한 운치를 자아냅니다.
- Type
- Festival
- Category
- Culture
- Season
- Autumn
- Month
- November
- Region
- Kanto
- Prefecture
- Tokyo
- City
- Taito, Tokyo
Highlights
- ◆화려하게 장식된 행운의 갈퀴 '구마데'를 파는 수백 개의 노점
- ◆구마데 구매를 축하하며 다 함께 손뼉을 맞춰 치는 전통 의식 '데지메'
- ◆에도 시대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축제로, 도쿄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
- ◆등불이 반짝이는 아사쿠사의 낭만적인 야시장 분위기
- ◆도쿄 상인들의 사업 번창과 번영을 상징하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