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쇄국(鎖國) 시대(1641~1853년), 2세기가 넘는 긴 세월 동안 나가사키 항구의 작은 부채꼴 인공 섬 데지마(出島)는 일본과 서양 세계가 만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공간이었습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상인들은 이 섬의 경계 안에서만 생활하며 교역을 이어갔지요. 1996년부터 대대적인 복원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는 창고, 선장 숙소, 일본인 경비 초소 등 에도 시대의 건물 25채가 되살아났습니다.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를 통해 서양의 과학·의학·식물학·예술이 오직 이 작은 섬만을 통해 어떻게 일본에 스며들었는지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세계사적으로도 유례없이 독특한 매력을 지닌 명소입니다.
- Type
- Venue
- Category
- Culture
- Season
- Year-round
- Month
- Year-round
- Region
- Kyushu
- Prefecture
- Nagasaki
- City
- Nagasaki
Highlights
- ◆200년 이상 서양과의 교역을 독점했던 일본 유일의 개방 무역 거점
- ◆에도 시대의 네덜란드식·일본식 건물 25채를 충실하게 복원
- ◆네덜란드를 통해 유입된 서양 학문 '난학(蘭學)'을 소개하는 풍부한 전시
- ◆유리 바닥 아래로 들여다보이는 1820년대 원형 초석
- ◆나가사키 차이나타운과 항구 워터프런트가 바로 인접